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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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저: 헤더 레아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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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석호
작성일13-12-17 05:30 조회1,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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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는 2004년 민주당 대선 후보 존 케리를 위한 전당대회 기조연설을 하면서

전 미국인들 앞에 자기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 연설로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으며 심지어는 대통령후보로 나와줄것을

바라는 모임들이 생기면서 오바마 매니아들이 생기게 된다.

오바마는 아버지의 기질을 타고 났으며 어머니의 사랑과 외조부모의 따뜻한 관심을

자라게 된다. 그러나 혼혈이라는 정체성에 심하게 고민하면서 자기 자신과

사회 그리고 인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이 잘 살수 있는 인간적인 사회를 꿈꾸게 되며

지역사회운동가라는 꿈에 도전하게 된다.

지역사회운동을 하면서 법률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하버드 로스쿨을 다니게 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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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가 대단한 것은 타이거 우즈처럼

역경과 편견을 깨치고 자기의 꿈을 실현 했다는 것이다.

누구나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나는 누구인가?' 고민을 한번쯤은 해볼것이다.

그런데 답을 내리고 그 꿈을 쫒는 사람도 있고 지금도 뭐가 뭔지 모르고 하루를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늘 '나는 누구인가?' 고민하는 사람이 뭔가 의미 있는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런데 의미 있는 삶을 살던 그냥 생각 없이 살던 그들을 평가하고 나누는것

또한 맞는 행동인가 생각된다. 왜냐하면 인간 자체는 존엄하기 때문이다.

소위 사람들이 이야기는 성공했다. 모했다 라기 보다는 사람들은 다 평등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고 매 순간은 자신이 판단을 내리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평가 할 대상이 아닌것 같다.

나도 실수 할수 있고, 욕을 먹을 수 있고 나도 남에게 할수 있지만

그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용서 할수 있고 이해 할수 있다.

섭섭하고 이해가 안되는 사람을 만나고 또는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지만

누구나 사람 자체는 존귀한 존재다...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것, 나의 느낌을 솔직히 말하고 그리고 소통하고

격려하는 것이 인간이 해야 할 덕목이다.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하고 말하고 싶은 이 순간 나는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지 않나 편견으로 대하지 않나 늘 경계하고 싶다....

오늘은 직원 몇명과 점심에 한 시간동안 사는 애기를 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야기 끝난 후 기분이 좋았다.

왜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이해했으며 존중했기 때문인것 같다.

^^

죄는 화를 참지 못해 생긴다고 했다.

물론 누구나 화가 나는 상황은 많다. 그러나 화를 내는 상황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인간 자체의 존엄을 훼손하는 말과 행동은 하지 말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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