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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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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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짱
작성일11-09-27 13:29 조회1,6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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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에게 질문을 해본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어려운 질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이런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고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물론 지금도 큰 변화는 없다.

" 목표를 향해 일하는 매순간"

많은 심리학자들이 인간은 언제 행복한가? 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경쟁, 성과등을 쟁취 했을떄라기 보다는

어떤일에 의미를 찾는 일에 매진했을떄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다.

평양감사라도 본인이 싫으면 못한다고 어떤 모티브가

사람의 열정을 불러 일으키고 그곳에 몰입하는 어떤 과정들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일도 시키는 일 감흥이 없는 일은 피곤하기 마련이다.

"세상에 힘든 일은 없다. 권태가 있을 뿐이다"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그리고 "관계"이다.

누가 나를 이끌어주는 관계인이 있을 떄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다.

어려운 집에 자식들이 4-5명이 있다고 치자.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궁핍하고 헐 벗고 어려울 것 같기 때문에 불행해 보일듯하다.

그러나 그들은 관계인의 집합으로 얽혀 있기 떄문에 행복하는 것이다.

시설이나 여러 집단에서 모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해맑게 웃는 다거나 시골 노인정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모여 있는 것도 이런 까닭이라 할것이다.

즉, 관계인이 없다는 누군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외롭다는 것이고

그것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만든다. 그 이유는 생물학적으로 사람의 본성은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성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주위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하루하루 아둥바둥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일에 큰 의미를 두고 사람들의 관계를 개선하고

좋게 한다면 일을 하면서도 우리는 행복해질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한번 내가 막연히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맘 한구석이 허전하고 외롭고 갈피를 못 잡는 다면

한번 나에게 질문을 해보자

지금 나는 하는 일에 의미를 두고 있는지? 그리고 내 주위에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들(가족, 친구)이 있는지,

그리고 나 또한 누구를 돌봐야 할 사람들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것에 대해 대답을 바로 할수

없다면 당신은 첨부터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것이다.

친구들 만날 시간도 없이 앞만 보고 오로지 공부와 연구만 했다고 하자..

물론 몰입을 하면서 행복할수도 있겠지만 한 구석으로 허전할것이다.

친구들과 늘 같이 있을떄 오히려 행복한 느낌을 받을수 도 있다.

결론을 내자!!!

내가 하는 일이 생각에 따라 진귀한 일일수도 가벼운 일일수도 지겨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높은 프레임(더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자.

좀더 소중한 일이라 느낄것이고 동시에 남들이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나의 일일것이다.

그러면서 그것에 진지한 의미를 부여하고 주위 사람들과 정을 주고 받으며 사는 것..

그것이 행복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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